블로그스팟 근황보고 (9/26~9/27)

오늘부터는 이 블로그스팟을 관리하면서 벌어진 내용들을 티스토리가 아닌 여기에 서술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전까지의 블로그스팟 활동 내역

7/13 : 블로그스팟 개설
9/4 : 망초칼럼 연재 시작
9/20 : 2차 도메인 구입 후 연결, 애드센스 검토 신청
9/24 : 구글 서치콘솔 등록 후 API를 통해 구글에 첫 수동 색인 요청, 구글에 검색 노출 시작.
9/25 : 다음, 네이버, Bing 검색 도구에 등록. ZUM에 블로그 등록 신청.

* 9/26

아침에 일어나고 다음 포털에서 검색 노출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Bing은 색인이 되어있지 않길래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하였다.

네이버도 마찬가지로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옛날에 썼던 네이버 블로그에도 이 블로그스팟의 주소를 남겼다.

* 9/27

네이버에 검색 색인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날에 수동으로 색인 요청한 것들은 '요청완료'에서 넘어가지를 않고 있다. 인터넷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보다가, '간단 체크' 라는 기능이 보이길래 한 번 체크해보았다. 그렇게 하니 'robots.txt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는 황당한 오류 메시지가 떴다.

robots.txt는 분명 있는데, 왜 없다고 인식하는 걸까?
영문을 모르겠지만, '검증 - robots.txt' 에 가서 '수집요청' 버튼 한번 눌러주니 인식이 이루어졌다.

네이버 쪽 검색 문제를 처리하고, Bing 쪽을 들여다보니 여긴... 참으로 가관이다.
수집 요청도 안 한 '카테고리용 게시물'만 검색 노출이 되고 있었고, 어제 수집 요청한 글들은 단 하나도 검색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Bing 검색은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네이버 쪽부터 게시물 주소를 다시 수동으로 색인 요청하였다. 요청 후 3번 정도 새로고침 하니 '수집성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 3시간 정도 지나니까, 블로그스팟의 게시물들이 드디어 네이버 검색 결과에 노출되기 시작하였다.
휴... 이걸로 네이버 쪽은 해결이다.

서치콘솔의 '페이지' 탭에 드디어 색인 개수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리퍼러 통계에서 ZUM 쪽이 방문한 게 확인되었다.

Bing 쪽도 robots.txt 파일이 문제인 것 같아서 관련 탭에서 다시 제출을 시도해봤으나 오류만 뜨고 제출이 되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잠시 포기하기로 한다.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ads.txt부터 미리 등록해놓기로 하였다.

먼저 ads.txt의 샘플 문자열을 메모장에 복사했다. 그리고 자신의 애드센스 pub 코드를 복사한 뒤 알맞게 치환시켜 주었다. 샘플 문자열은 다음과 같다.

google.com, pub-0000000000000000, DIRECT, f08c47fec0942fa0

그 후 블로그스팟의 설정에서 '수익 창출' - '맞춤 ads.txt 사용 설정' 을 켰다.
그런 다음 바로 아래의 '맞춤 ads.txt' 를 클릭하였다.

그리고 메모장의 문자열을 붙여넣고 저장하였다. 이러면 일주일 정도 지나서 ads.txt가 애드센스에 정상 인식된다고 한다.

9월 28일부터는 다음 게시물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