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 근황보고 (9/28~9/29)

* 이전까지의 블로그스팟 활동 내역
9/26 :
다음에 검색 노출 시작. 네이버와 빙에 수동으로 검색 색인 요청.
9/27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robots.txt 미인식 문제 해결 후 다시 수동 색인 요청.
네이버에 검색 노출 시작.
애드센스의 ads.txt를 미리 등록함.



* 9/28


Bing에서 아직도 색인이 되지 않길래, 이번엔 '사이트 검사' 를 해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스캔을 해봐도,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건 마찬가지였다.


이 날부터 근황보고 게시물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작성 후 네이버에 색인을 요청하니 약 2시간 만에 검색에 노출되었다.



* 9/29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특정 게시물 제목을 입력하고 색인을 확인해보았다.


네이버, 다음, 구글 모두 정상적으로 게시물이 노출되고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일부 게시물 색인이 되지 않았다. 문제의 징조인가?


다시 짜증나는 Bing 웹마스터 도구에 가서...
이번에는 'URL 제출'에 바로 주소를 등록하지 않고 'URL 검사' 뒤에 '색인화 요청' 을 해보도록 한다. 그러나 이 과정도 결국은 URL 제출에 주소가 등록되는 것 뿐이었다.


칼럼을 쓰고 네이버에 색인 요청을 하니 이번엔 약 1시간 만에 노출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연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까? 언젠가는 뒷통수를 맞게 될지도 모르니 방심하면 안 된다.


드디어 Bing에서 검색 노출이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2번 칼럼까지만 노출되고 있었다.


노출되고 있는 게시물 주소들을 다 확인한 뒤, 'URL 제출'에 가서 제출 날짜를 살펴보았다.
대조해본 결과, Bing은 수동 색인 요청 후 3일이 지나서야 검색 결과에 반영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기가 막힌다. 자동 색인도 아니고 수동 색인이 이렇게 느리다니.


슬슬 전수조사를 해 볼 필요성을 느껴서 9월 29일 21:00~21:10에 검색엔진 별로 망초칼럼 노출 기록을 조회해보았다.
다음은 자동 색인으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사실상 네이버와 다음만 색인 요청 시 빠릿빠릿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빙은 이제서야 겨우 노출이 되기 시작했고, 구글은 점점 요청에 뻗대기 시작했다.


* 현재까지 느낀 검색엔진 별 색인
다음 : 자동 색인으로 두어도 알아서 잘 가져간다. 자정이나 새벽에 반영되는 것 같다.
네이버 : 수동 색인을 요청하면 약 1~2시간 후에 반영되는 것 같다.
구글 : 수동 색인(API)을 요청하면 약 12시간 후에 반영되었으나 점점 늦어지고 있다.
빙 : 수동 색인을 요청하면 약 3일 후에 반영되는 것 같다.
ZUM : 검색 등록을 요청하니 딱 두 번 방문하고, 그 뒤로 승낙인지 거절인지 답장도 오지 않았다. 색인 따윈 당연히 되지도 않았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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